오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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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전국시대의 병법서로 1권 6편. 손자와 함께 일컬어지는 명저이다.
그 저자에 관하여는 오기(吳起, 즉 吳子) 자신의 찬이라는 설, 그의 문인들이 찬하였다는 설, 전혀 위찬(僞撰)이라는 설 등이 있어 일정하지 않으나 통상 오기와 그 문인들에 의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. 도국(圖國) ·요적(料敵) ·치병(治兵) ·논장(論將) ·응변(應變) ·여사(勵士)의 6편으로 나누어 서술하였다. 손자에 비하여 그 정채(精彩)가 뒤진다 하겠으나 지론이 곧고, 예의를 존숭하여 교훈을 밝힌 점은 유교를 곁들인 병법서라 할 수 있으며 예로부터 널리 읽히고 있다. 명나라 유인(劉寅)의 오자직해(吳子直解), 물조래(物徠)의 오자국자해(吳子國字解) 등의 주해서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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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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